미국·영국 이어 홍콩 '프레스티지' 표지 장식… 아시아 5개국 팬 사로잡아

미국과 영국 유명 잡지들의 표지를 잇따라 장식하고 있는 배우 김윤진이 아시아에서는 홍콩 고급잡지 프레스티지(PRESTIGE)를 통해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홍콩의 고급 패션지 프레스티지는 9월호 표지에 김윤진을 내세우면서 10페이지에 걸친 화보도 게재했다.

김윤진의 매니저 박정혁 씨는 13일 "프레스티지는 1년에 한번 해외 모델을 섭외해 화보를 꾸미는데 이번에 김윤진 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화보 촬영은 8월 진행됐으며, 제작진이 드라마 '로스트' 촬영차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김윤진을 직접 찾아왔다.

박씨는 "이 잡지는 홍콩뿐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에 판매되고 있다"면서 "'로스트'와 김윤진 씨의 인기에 국경이 없음을 새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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