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비법대공개' 출연

배우 추상미(33)가 먹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잘 먹기로 소문난 추상미는 SBS '비법대공개'의 '스타비법' 코너에 출연해 먹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고추냉이 가루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추상미는 "고추냉이의 매운 맛 성분은 칼로리 소비를 촉진시키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고추냉이 가루를 밥이나 반찬에 솔솔 뿌려 식사를 하면 다이어트를 위해 굶을 필요도 없고 힘든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저는 이 방법으로 일석이조의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또한 추상미는 30대의 나이에도 아기같이 곱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주름 방지법도 공개했다. 그가 밝힌 피부 안티 에이징 비법은 바로 쌀겨 주머니로 얼굴을 두드려 주는 것.

그는 "쌀겨 미용법은 조선시대 궁녀들이 사용하던 미용법이다. 어머니께서 이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쌀겨를 명주천이나 면으로 만든 주머니 속에 넣어 얼굴을 톡톡 두드려 주면 기미와 주름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추상미는 원두커피가루 스크럽으로 다리를 마사지 하면 늘씬한 각선미를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추상미의 '비법대공개' 출연분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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