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정우성, 조인성, 황정민 등 톱스타들의 야구 경기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스타 군단으로 구성된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www.pb-baseball.com)가 오는 5월 중순 일명 ‘미디어데이’를 정해 이름으로 자신들의 야구 경기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낼 예정이다.

플레이보이즈의 구단주인 배우 김승우는 “최근 ‘플레이보이즈’ 라는 동명의 사이트를 구축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야구 경기 현장을 공개할 계획을 세워놨다”고 밝혔다.

플레이보이즈는 빠르면 5월 중순께 예정된 ‘미디어데이’를 통해 타격, 투구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아직 팬들을 초청할 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김승우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취재진들도 플레이보이즈 팀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팬서비스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구단주 김승우, 감독 공형진 등을 비롯해 스타급 연예인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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