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시간 트레이닝 '운동광'… '하늘이시여'서 상반신 공개

탤런트 이태곤이 ‘몸짱 비결’을 살짝 공개했다.

이태곤은 트레이드마크인 구릿빛 피부의 단단한 몸매를 만드느라 실제 운동선수 못지 않는 특별 훈련을 받고 있다. 이태곤은 아무리 바쁜 스케줄이 있더라도 하루 4시간씩 빠뜨리지 않고 헬스 트레이닝에 몰두하고 있다.

이태곤은 SBS ‘하늘이시여’(극본 임성한ㆍ연출 이영희)의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촬영이 끝나면 바로 트레이닝 센터로 달려가 헬스, 스쿼시, 골프 등 다양한 종목으로 건강을 다진다.

촬영이 일찍 끝나면 트레이닝 센터가 문을 닫는 오후 11시까지 쉬지않고 운동을 즐기는 통에 주위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다. 지난 19일 ‘하늘이시여’의 결혼 후 첫날밤 장면에서 보여준 근육질 상반신은 그의 오랜 노력의 결과인 셈이다.

이태곤은 연예인을 하기 전에는 잠시 수영강사로도 일했을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이다. 요즘에는 야구에 푹 빠져 투구 연습도 한창이라는 게 측근들의 설명이다.

이달 초 선배 연기자 이종원의 권유로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에 입단한 이후 매주 일요일마다 거르지 않고 경기에 참가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조마조마’팀의 멤버로 데뷔전를 치르면서 깔끔한 안타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태곤의 측근은 “이태곤은 촬영장에서도 틈만 나면 팔굽혀 펴기를 할 정도로 쉬지 않고 운동한다. 이태곤이 매니저의 헬스트레이너를 자처하며 다이어트까지 돕고 있다”며 못 말리는 운동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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