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김동완과 정소영이 6억원의 보험에 가입해 화제다.

김동완과 정소영은 sg워너비의 3집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각각 3억원 상당의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이들은 19일 광주시에서 촬영된 대규모 폭파신에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이 같은 거액의 보험에 가입했다.

덕분에 이날 김동완과 정소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 이날 폭파신에는 5대의 소방차와 10대의 경찰차가 동원되어 10시간 동안 촬영이 이뤄졌다. 김동완은 인질로 잡힌 정소영을 지키는 조직폭력배로, 정소영은 온 몸에 폭탄을 설치한 채 조직에 붙잡힌 검사의 부인으로 열연했다.

두 사람은 서로 애틋한 마음을 가지다 함께 자폭하는 비극적인 연기를 펼쳐냈다. 정소영은 온 몸을 던지는 연기를 하다 어깨와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다.

sg워너비의 3집은 이달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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