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중국판 표지 장식…밸런타인데이 '나만의 남자' 특집 인터뷰

톱스타 배용준이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중국판 2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는 24일 "중국 코스모폴리탄이 남자를 단독 표지 모델로 등장시킨 것은 1998년 창간 이래 처음"이라고 밝혔다.

코스모폴리탄 중국판은 밸런타인 특집호에 맞춰 배용준을 표지 모델로 내세웠으며, 총 6페이지에 걸친 '나만의 남자(Man We Love)'라는 특집 인터뷰 기사를 통해 배용준을 집중 조명했다.

배용준은 작년 11월 영화 '외출'의 프로모션을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커버스토리 인터뷰와 표지 촬영을 진행했다.

BOF에 따르면 인터뷰 기사에는 배용준의 이미지와 배우로서의 면모 외에도 배용준이 한국 GDP를 0.18% 올리는 데 기여했고 한국 대외 수출액 217억 달러 중 30억달러를 창출했다고 소개했다.

배용준은 현재 김종학 PD가 연출하는 '태왕사신기'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