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삭스 화보
“김제동 오빠와 사귀고 싶어!”

레드삭스의 노정명이 김제동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노정명은 “김제동 오빠는 평소에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겨주신다. 김제동 오빠랑 사귀면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노정명은 “데뷔 당시에는 천정명 오빠처럼 오토바이가 어울리는 ‘근육맨’ 스타일을 좋아했지만,지금은 김제동 오빠같이 푸근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노정명은 “김제동 오빠와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오빠와 사귀고 싶다’고 고백했는데 어색했는지 오히려 모른 척 하더라”며 아쉬워했다. 노정명은 “방송에서 제가 워낙 활발한 성격으로 비춰져 장난처럼 여겨졌는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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