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미와 청순미 교차된 모바일 화보집 출시

박예진 모바일 화보
"섹시하고 고혹적인 매력부터 보이시한 청순함까지 다양한 모습 담았어요"

탤런트 박예진이 새해 벽두부터 모바일과 안방 극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지난해 MBC 드라마 '환생-NEXT'에 출연한 것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펼치지 않았던 탤런트 박예진이 '모바일 화보집'을 출시하고 KBS-2TV 주말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것.

박예진은 "작년에 한 작품에만 출연한 것이 자의는 아니다. 우여곡절 끝에 차기 작품 선정이 늦어졌고, 그동안 여행도 다니며 모바일 화보를 준비했다. 화보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촬영했다"며 "새해 첫 주부터 방영하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출발이 좋다"고 밝혔다.

박예진의 소속사 측은 "이번 모바일 화보집에는 박예진의 이지적인 매력을 충분히 살리면서 성숙미와 보이시한 청순함을 담았다"고 전했다.

박예진의 모바일 화보집은 지난 12월 말부터 KTF를 통해 서비스중이며 그만의 고혹적인 섹시미가 잘 표현되었다는 평이다.

한편 박예진은 KBS-2TV 주말드라마 '인생이여 고마워요'(극본 박은령, 연출 김성근)에서 이혼한 내과 레지던트 최윤서 역을 맡아 상대역인 오지호와 호흡을 맞춘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최윤서는 겉으로는 야무지고 당차 보이지만 겉으로는 유약한 인물. 유부남인 윤진수의 끊임없는 구애에 서서히 마음을 열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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