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금 청구소송 승소
"김완선에 누드모델료 3억 지급하라" 약정금 청구소송 승소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 회사와 김씨가 체결한 추가 약정서에는 회사측이 김씨에게 약정금 잔액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면서 "김씨가 전속계약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해서 회사측이 계약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 "오조커뮤니케이션이 2003년 6월 누드 동영상 서비스 계약을 맺으면서 서비스 개시 이전에 5억원의 모델료를 주기로 해놓고 전 소속사와 계약문제가 불거지자 이중 3억1천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4월 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현기자
입력시간 : 2005-04-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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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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