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 The World of Magic’의 신규 번체 서버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컴투스는 유저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국어 번체로 서비스되는 신규 서버 ‘일루스트’와 ‘세피아’를 새롭게 오픈하고,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한 언어 지원을 확대했다.

이번 신규 번체 서버 오픈을 기념해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일정 레벨 달성 시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통해 캐릭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레벨업 이벤트’가 진행되며, 그 외에도 ‘가방 교환 이벤트’와 ‘길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신규 서버 오픈을 맞아 30일까지 신규 서버 ‘일루스트’와 ‘세피아’를 이용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자라펫’, ‘방진마스크’ 등 특별한 선물도 지급된다.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3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특별 페이지를 열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페이지는 신규 직업 ‘천도사’ 등 업데이트 콘텐츠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레볼루션 쿠폰 등의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3주년 특별 이벤트를 예고했다.

특히 3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직업 ‘천도사’는 천체의 힘이 담긴 보주를 이용하는 원거리 마법형 직업이다. 공간왜곡을 통한 순간 이동을 활용하여 본인이 이동하거나 상대방을 특정 지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특별 페이지에서 천도사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전설 등급 수호령을 ‘진’으로 진화시키고 무공패의 추가 옵션을 선택해 변경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레볼루션 쿠폰’ 3종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3주년 스페셜 선물상자’를 지급한다. 이용자들은 업데이트 이후 해당 선물상자를 사용해 신규 얼굴 장식 ‘무쌍’와 팔각 보석 선택 상자, 영웅 무공패 석판, 영웅 수호신령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EA SPORTS™ FIFA 모바일(이하 피파 모바일)’의 ‘2021 윈터 쇼케이스’에서 첫 공식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쇼케이스는 지난 4일 오후 12시부터 피파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됐다. 공식 대회인 스페셜 매치는 총 상금 3500만원 규모로, 일반모드 개인전은 홍지홍(‘SODA님’)이 안정적인 수비에 기반한 역습, 그리고 측면을 공략한 크로스 플레이에 결정력이 뒷받침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풀리그로 치러진 공격모드 클랜전은 ‘플레이어스(Players)’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최종 우승했다. 스페셜 매치는 모바일 조작임에도 흡사 실제 축구 경기를 연상시키는 명장면이 속출하며 후속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넥슨은 스페셜 매치와 함께 겨울 업데이트를 미리 공개했다. 오는 16일 예정된 겨울 업데이트에서는 라커룸 기능을 도입해 다양한 외형 설정, 등번호 지정 등 더욱 개성 있게 팀을 꾸밀 수 있다. 또, 이적 결과 반영, 능력치 일부 조정 등 21-22 시즌 로스터 업데이트로 현실 축구 세계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1-22 UEFA 챔피언스리그 콘텐츠 추가로 전용 볼과 유니폼 킷, 광고판, 방송 리플레이 등을 통해 더욱 실감나는 UEFA 챔피언스리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개선된 AI 도입, 그리고 각성 및 특별훈련에서 일반 전수 이용, 선수 고유 능력치 비교 등 편의성을 개선한다.

라인게임즈는 라르고에서 개발한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가 스팀 출시 약 일주일 째 최고 인기 제품 1위를 유지하며 스팀 특집 및 추천 제품(스팀 피처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베리드 스타즈는 지난달 30일 출시 직후 한국 지역 최고 판매 신제품 1위, 신규 및 인기 신제품 1위, 최고 인기 제품 1위,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14위를 달성했다. 현재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이 게임은 최고 인기 제품 1위를 약 일주일 째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검은방’, ‘회색도시’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가 개발한 ‘베리드 스타즈’는 지난 해 플레이스테이션4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먼저 출시했으며 한정판 및 일반판 전량 품절,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다운로드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콘솔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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