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금호타이어는 영국 축구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와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토트넘과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경기장 내 LED 광고 노출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클럽의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디지털 활동으로 선보이고,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휴고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 지오반니 로셀로 등 클럽 선수들이 참여한 디지털 공통 캠페인도 제작한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전무는 “자동차 강국 유럽 시장에서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잠재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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