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SPC삼립은 ESG 상생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평창감자, 해남고구마’ 베이커리를 출시했다. 쟈뎅은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영양성분을 담은 핫초코 스틱 ‘뽀로로의 티타임 핫초코’를 판매한다. 국순당은 해태아이스크림과 손잡고 막걸리와 아이스크림 ‘바밤바’의 협업 제품인 신제품 ‘국순당 쌀 바밤바밤’을 내놨다.

사진=SPC삼립 제공
◆ SPC삼립, ‘평창감자, 해남고구마’ 베이커리 출시

SPC삼립은 ESG 상생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출시했다.

신제품 ‘고구마인줄’, ‘감자인줄’은 ‘함께 웃어요 빵긋’이라는 지역상생 브랜드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제품 기획 의도를 살려 지역 농산물 ‘평창 감자’와 ‘해남 고구마’를 사용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만주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감자와 고구마를 닮은 외관으로 보는 재미도 살렸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슈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쟈뎅 제공
◆ 쟈뎅, ‘뽀로로의 티타임 핫초코’ 판매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은 어린이용 핫초코 스틱 ‘뽀로로의 티타임 핫초코’를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8종, 칼슘, 철분, 아연 등 영양분을 첨가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당 함유량은 낮추면서 달콤한 핫초코 맛은 그대로 살렸다.

패키지는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담았다. 스틱형 제품으로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용 가능하다.

제품은 공식 온라인 몰 쟈뎅샵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 할인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국순당 제공
◆ 국순당, ‘국순당 쌀 바밤바밤’ 출시

국순당은 해태아이스크림과 함께 막걸리와 아이스크림 ‘바밤바’의 협업 제품인 신제품 ‘국순당 쌀 바밤바밤’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아는 맛의 새로운 경험’이란 특별한 재미를 준다. 캔 제품은 물론 막걸리 애호가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익숙한 기존 막걸리 형태인 페트병도 함께 판매한다.

디자인은 국순당 쌀막걸리 ‘국순당 쌀’과 바밤바 로고 그대로를 활용, 전체적으로 바밤바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해 친근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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