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는 온라인 수요 증가에 발맞추기 위해 온라인 전용 제품을 내놨다. KFC는 시즌 한정 메뉴로 통다리살 부위를 바비큐 소스와 함께 구워낸 오븐 치킨구이 ‘켄터키바비큐통다리구이’를 판매한다. 할리스는 자사 첫 캡슐커피 ‘시그니처·이클립스 블렌드’ 2종을 출시했다.

사진=풀무원다논 제공
◆ 풀무원다논, 온라인 채널용 액티비아 플레인 출시

풀무원다논 ‘액티비아(ACTIVIA)’는 늘어나는 온라인 판매에 발맞추기 위해 온라인 판매용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대량 구매하는 온라인 소비 경향에 발맞춰 마시는 액티비아 8입 제품으로 구성되며, 플레인 맛으로 판매한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재택근무를 늘리고 외출을 줄이면서 온라인 구매 시 한 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며 “액티비아와 같은 발효유는 매일 꾸준히 먹기 위해 대량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쇼핑 시 편의를 위해 온라인 판매용 제품을 8입으로 구성해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KFC 제공
◆ KFC, ‘켄터키바비큐통다리구이’ 판매

KFC는 시즌 한정 메뉴로 통다리살 부위를 바비큐 소스와 함께 구워낸 오븐 치킨구이 ‘켄터키바비큐통다리구이’를 판매한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해 선보인 ‘켄터키통다리구이’와 ‘오리지널통다리구이’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내놓은 통다리 오븐치킨이다. 닭다리와 싸이라고 불리는 허벅지살로 이뤄졌다.

KFC는 이번 켄터키바비큐통다리구이 출시를 기념해 음악 전문포털 ‘지니뮤직’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2주 한정으로 2종 신메뉴 지니뮤직팩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니뮤직팩은 신메뉴 켄터키바비큐통다리구이 2조각을 비롯해 버거 2종과 사이드 메뉴, 음료로 구성됐다. 구매 고객에게는 지니뮤직 100회 무료 음악감상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사진=할리스 제공
◆ 할리스, ‘캡슐커피’ 출시

할리스는 첫 캡슐커피 ‘시그니처·이클립스 블렌드’ 2종을 출시했다.

시그니처 블렌드는 브라질산 원두와 콜롬비아산 원두를 블렌딩했다. 이클립스 블렌드는 다크 로스팅 한 과테말라 원두 향과 아몬드의 풍미가 특징이다.

할리스 캡슐커피는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을 사용하는 머신과 모두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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