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팥앙금전문제조 업체인 주)태산이 경상북도가 선정하는 스타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상북도는 식품업체 태산을 비롯 지역 내 우수중소기업을 15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의 성장전략과 연구개발, 컨설팅 등 450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허광옥 태산 대표는 “1994년 지역에 터전을 잡고 기업을 시작해 국내매출과 해외수출에서 목표치 이상의 성장을 이루어왔고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동종업계 최초 국가생산성 대상과 주4일 근무 등을 도입했다”면서 “더욱 노력해 영천하면 태산을 떠올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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