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이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수요를 이끌고 있다. 각종 생활, 업무 인프라와 교통망 등 주거의 편리함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더블, 다중 역세권의 입지는 타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서울 내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 환경과 더불어 대규모 상업 및 업무인프라가 함께 구축되면 이에 따른 수요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공덕 역세권 일대와 왕십리역 일대가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하철 5·6 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가는 공덕역이 자리한 마포구 공덕동은 지난 2년간 평균 집값이 27.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역세권 오피스텔 ‘용산센트럴포레’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2가 3-12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4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72세대, 도시형생활주택 28세대 등 총 100세대로 구성된다.

‘용산센트럴포레’는 서울역(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남영역(1호선), 숙대입구역(4호선), 공덕역(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애오개역(5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 등 총 7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노선의 중심인 서울역과 용산역이 단지와 가깝다. 수원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은 용산까지 연장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산센트럴포레’ 단지 인근에는 16만924㎡ 규모의 효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아이파크몰 등 서울역과 용산역 일대 대형 상업시설과 반경 1km내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했다.

‘용산형 뉴딜’ 사업지와 가까운 서울역~용산역도 향후 지상철도 지하화 및 복합 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돼 있다. 서울로와 염천교 사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유휴부지에는 호텔과 오피스 및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용산공원’도 인근에 위치했다. 용산공원은 최근 북측의 경찰청시설 신축예정부지(1만3200㎡, 용산역 인근 대체부지로 이전)를 포함한 구 방위사업청 부지 9만5600㎡를 용산공원 경계 내로 편입시키는 등 부지가 약 300만㎡ 규모로 확대됐다. 이 크기는 국제규격의 축구장(7140㎡) 약 400개, 여의도 면적(290만㎡)보다도 큰 면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산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용산구 일대는 교통과 공원 등 다양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효창공원앞역과 용산역 등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이동 역시 차량으로 30분 이내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용산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대로 95 래미안용산 더센트럴 B동 상가 2층 218호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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