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다크 매지션: 흑마법의 분노’를 27일 업데이트했다.

다크 매지션은 리니지M 마법사 클래스(직업)의 스킬 리뉴얼 및 강화를 통해 전투를 주도하는 역할로 변화시키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는 ▲아이템·스킬 사용 불가 등의 공포 효과를 부여하는 ‘블랙 핸드’ ▲아군이 받는 피해량의 일부를 나눠 받는 ‘블랙 실드’ ▲넓은 범위의 적에게 강력한 마법 효과를 가하는 ‘다크 스타’ ▲공격 거리를 증가시켜주는 ‘버서커스’와 같이 흑마법 계열로 리뉴얼된 스킬 4종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상대에게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히는 ‘셰이프 체인지’ 등 강화된 기존 스킬도 활용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요정 클래스 리부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용자는 ▲모든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네이쳐스 블레싱’ ▲자신과 모든 파티원에게 치유 마법 효과를 주는 ‘워터 라이프’ ▲일정 확률로 근거리 반격 스킬을 무시하는 ‘소울 오브 프레임’ ▲근거리 명중이 강화된 ‘버닝 웨폰’ 등으로 상향된 요정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업데이트 이후 마법사와 요정으로 클래스를 바꾸는 ‘클래스 체인지’도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최상급 사냥터로 개편된 ‘기란 감옥’ ▲신규 보스 ‘타이탄 골렘’이 등장하는 ‘잊혀진 섬’ 내부의 사냥터 ‘골렘 연구소’ 등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넥슨이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2차 승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체력, 마력 조건을 달성한 350레벨 이상 이용자는 ‘승급 임무’를 통해 2차 승급을 진행할 수 있다. 승급 임무를 완수한 이용자는 ‘검제(전사)’, ‘진검(도적)’, ‘현사(주술사)’, ‘명인(도사)’으로 승급할 수 있고, 각 직업별 액티브 기술 2종과 패시브 기술 1종, 총 3종의 2차 승급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2차 승급 달성 시 신규 던전 ‘신기루 동굴’에 입장할 수 있고, 직업별 신규 장비 ‘호패’를 받을 수 있다.

신기루 동굴은 다른 이용자와 상관없이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이다. 혼자서만 입장 가능한 ‘화룡, 수룡의 방(쉬움)’과 그룹으로도 입장할 수 있는 ‘진’화룡, 수룡의 방(어려움)’에서 ‘용의 비늘’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전 직업 기술 메타와 밸런스를 개편하고, ‘각성 경험치’를 통해 +8 강화 이상 ‘예리한’ 장비를 각성할 수 있는 ‘장비 각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밖에도 ‘기술’ 탭에서 체력과 마력의 비율을 조절해 기술 사용 조건을 설정하는 시스템과 자주가는 맵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 등 편의성 개편도 진행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루 앞두고 ‘여명의 뇌룡 렌’, ‘빛의 기사 루디’ 모습을 유튜브 채널 '세븐나이츠TV'에 전격 공개했다. 영상에는 렌이 새로운 힘에 눈을 뜨는 순간과 루디가 본인의 사명을 깨달으며 변화하는 모습이 그간의 스토리와 함께 담겨있다.

근거리 만능형 전설 영웅 '여명의 뇌룡 렌'은 이전의 발랄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강한 전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근거리 방어형 전설 영웅 ‘빛의 기사 루디’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신의 본분과 사명을 깨닫고 본연의 모습인 '빛의 기사'로 돌아온다.

넷마블은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위해 전야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내달 1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펫소환 티켓', '영웅 소환 티켓', '전설 영웅 소환권'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8일 점검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특정 횟수만큼 즐기면 '전설 장비 세트'를 수령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월3일 예정인 PC MMORPG ‘엘리온’ 신규 클래스 ‘슬레이어’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엘리온’의 6번째 직업 슬레이어 주요 스킬 및 캐릭터의 특징을 선보였다. 대검을 활용해 강력한 공격을 구사하는 슬레이어의 스킬 연계와 특정 조건에서 광폭화가 발동되면 비약적으로 빠른 공격이 펼쳐지는 새로운 전투 스타일 등 다양한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플레이 영상과 함께 28일부터 31일까지 BJ ‘릴카’ 등 파트너 스트리머 19명과 섭외된 BJ ‘뜨뜨뜨뜨’가 참여하는 슬레이어 사전 플레이 방송도 진행된다. 슬레이어의 후기를 전달할 이번 사전 플레이는 테스트 서버가 열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방송된다.

게임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에 새로운 구단을 추가했다. 신규 구단 ‘포레스트 엘븐즈’의 전체적인 시나리오는 엘프의 숲에서 파괴된 지역을 정화시켜 자연의 힘을 높이고, 강력한 선수를 육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훈련과 이벤트를 통해 자연력을 획득하고 이를 사용해 엘프의 숲 타일들을 복구하며 선수를 성장시키는 방식이다. 각 타일은 속성별 능력치를 조금씩 높여주는 ‘일반 타일’부터 선택에 따라 랜덤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사건 타일’, 높은 보상의 유물들이 숨겨져 있는 ‘유물 타일’ 등으로 구성된다.

게임빌은 시나리오 오픈과 함께 신규 특화 트레이너도 선보였다. 새롭게 등장하는 레전드 등급 ‘세레스’와 슈퍼스타 등급 ‘페넬로피’는 모두 중계 투수 트레이너들로 각각 지능 속성과 민첩 속성 선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신규 트레이너의 등장을 기념하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2월9일까지 진행된다. 또 2월16일까지 열리는 ‘위드 숲의 정화대원 육성 이벤트’에서는 ‘포레스트 엘븐즈’ 구단의 선수 육성 횟수에 따라 ‘슈퍼스타 강화로봇’, ‘야구신의 비급’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에 헌터 최초의 여성 클래스 ‘건슬링어’를 업데이트 하고, 이용자들의 성장을 돕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건슬링어는 화려한 라이플 스킬을 바탕으로 한 원거리 공격 클래스다. 같은 직업군의 ‘데빌헌터’와 유사하게 ‘더블 핸드건’, ‘샷건’, ‘라이플’의 세 가지 무기를 자유자재로 변경하여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공격하고자 하는 대상과의 거리와 범위에 따라 최적의 무기를 선택하여 효과적으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건슬링어의 정식 업데이트에 맞춰 캐릭터를 초고속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는 물론 기본 이용자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템 레벨 900이하의 캐릭터 1개를 선택해 ‘페이튼 대륙’으로 점핑 성장할 수 있다.

단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급되는 점핑권은 오는 3월 선보일 예정인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까지 포함한 전 직업 중 1개의 캐릭터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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