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엔씨소프트의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가 사전예약 300만(14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유니버스 사전예약에는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 케이팝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 중 해외 이용자의 비중이 73%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리니지 리마스터,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트릭스터M 중 한가지 게임을 선택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다음달 15일부터 유니버스 앱에서 지급한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업데이트하고 새 시즌을 시작한다. 서머너즈 워 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보상 및 규칙 등을 대폭 개편했다.

월드 아레나는 매년 세계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기반인 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로, 약 3개월 단위의 시즌제로 전개된다.

새롭게 개편된 월드 아레나는 먼저 승부사 2 등급 이하의 유저가 전투에서 패배할 시, 차감되는 승점의 기준을 완화해 낮은 등급에서도 더 쉽게 승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업적을 달성하면 명예훈장을 지급하는 ‘시즌 업적’에 전투 승리뿐만 아니라 꾸준한 월드 아레나 플레이만으로도 달성 가능한 업적을 추가했다.

한편 번 시즌16에 참가한 유저에게는 성적에 따라 다양한 시즌 한정 보상이 지급된다. 최종 등급에 따라 형상변환 겨울 눈의 소녀 극지여왕을 비롯해 형상 아이템 등이 제공된다. 시즌 최고 레전드 등급 1인에게는 게임 내 전시할 수 있는 아레나의 전설 조각상을 상으로 지급한다.

엔픽셀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가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사전등록 500만을 달성했다.

엔픽셀은 사전등록 500만 달성을 기념해 모든 참여자에게 SSR 그랑웨폰 소환권을 비롯해 다이아 1500개, SSR 아티팩트 소환권, SR 그랑웨폰 소환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9일까지 기사단명 선점 SNS 공유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 에디션,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권 등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랑사가 사전등록은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톡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게임 공식 오픈은 오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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