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넷마블이 출시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의 사전등록과 온라인 쇼케이스를 다음달 7일 오후 9시 동시에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주요 게임성, 플레이 영상, 개발 스토리 등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 개발을 총괄한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PD와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이 무대에 올라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가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인만큼, 특별 영상으로 이용자들의 짧은 인터뷰와 '세븐나이츠' 기록이 담긴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사회를 맡았으며, 인기 인플루언서 슈카월드, 김성회 등이 함께 한다.

사전등록은 온라인 쇼케이스와 함께 동시에 시작하며, 혜택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출시해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한 게임이다. 특히 지난 2016년 국산 게임 불모지로 불리운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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