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트리하우스로 여행을 떠나는 아빠 개리와 아들 하오의 즐거운 모습이 방영됐다. 여행을 떠나기 전 스스로 세수를 하고 크림을 바르는 하오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26개월 밖에 되지 않은 하오가 아빠가 준비한 크림을 얼굴은 물론, 팔과 다리까지 꼼꼼하게 바르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방송분에서 하오는 피부 트러블을 긁어서 손에 반창고를 붙일 정도로 민감한 피부를 가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하오가 크림을 바르는 도중 이제 간지럽지 않냐며 걱정하는 아빠의 질문에 “안간지러워”라고 밝게 대답해 시청자들을 안심하게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주성분인 ‘당나귀 밀크’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E.G.F가 다른 우유에 비해 월등히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닥터동키는 당나귀밀크 중에서도 E.G.F 함량이 가장 높은 초유만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닥터동키 조은혜 대표는 “방송에서 하오가 사용한 제품을 포함한 닥터동키의 모든 제품들은 당나귀 밀크(초유)와 병풀추출물, 녹차추출물, 로즈마리잎추출물 등 순한 성분을 사용했기 때문에 어린 아이부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영호 기자
yhlee@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