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대웅그룹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가을학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웅그룹은 오는 9일까지 ‘학점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인턴 50여명을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대웅그룹 인턴십은 대웅그룹사 직원들과 함께 실무 과제를 해결해나가며 해당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9~12월까지 4개월간 인턴 실습으로 진행하며, 장기 현장실습제도가 진행 가능한 대학교의 3·4학년생이 지원할 수 있다. 장기현장실습 인턴십은 인턴사원이 각 회사별 주요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직원들과 동일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실습 형태로 진행한다.

마케팅·영업·생산 등 각 직무 담당자들이 인턴사원이 수행할 공통·개별과제를 채용 공고에 공개하고, 인턴 지원자는 과제를 선택해 인턴 실습에 참여한다.

대웅그룹은 인턴이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해당 직무에 맞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 기간 동안 잘하고 있는 부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성장형 피드백을 매월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턴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웅그룹 관계자는 “학부생뿐만 아니라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까지 인턴십을 확대해 진행함으로써 젊은 인재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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