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디자인 가전브랜드 발뮤다가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프로모션 시즌3’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6년 이후 4년만에 진행하는 이벤트로, 신혼부부들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발뮤다는 신혼부부만 입장할 수 있는 프라이빗 온라인 웨딩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발뮤다는 그동안 미니멀하면서 고급스러운 감성 디자인으로 공기청정기, 가습기, 선풍기 등 신혼부부 사이 혼수가전으로 꼽혀왔다. 특히 더 토스터의 경우 죽은 빵도 살려주는 기적의 토스터기로 불리며 홈카페를 꿈꾸는 신혼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발뮤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테디셀러 제품 위주로 특별히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새로운 시작의 공간이자 같은 꿈을 꾸는 공간인 신혼집에서 발뮤다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2020년에 이미 결혼했거나 결혼 예정인 신혼부부, 그리고 2021년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이다.

참여 방법은 발뮤다코리아 홈페이지의 웨딩 이벤트 페이지 내에 있는 신청 링크에 접속해 신청인 정보를 작성하고 청첩장을 업로드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 익일 오전 10시 발뮤다코리아 공식 스토어에 있는 웨딩관에 입장할 수 있으며, 웨딩관은 일주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예비 신혼부부 중 청첩장이 없는 신혼부부라면 예식장 계약서로 대체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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