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신라면세점이 오는 7월 2일 면세 재고상품 2차 판매를 시작한다. 1차와 동일하게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월 25일 신라면세점은 지방시, 펜디, 프라다 등 20개 브랜드 상품 560여종을 공개하며 1차 판매를 시작했다. 행사 시작 후 시간당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50만명을 기록했다, 가방류 상품의 경우 가장 빠르게 품절되며 시작 3시간만에 절반 이상의 상품이 품절됐다.

2차 판매에서는 발리,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등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발리 타니스 슬링백, △발렌티노 락스터드 크로스 바디백, △발렌시아가 클래식 실버 미니 시티백이 있으며,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30~40% 할인된 수준이다.

신라면세점은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재고상품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3차 판매는 7월 9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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