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26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에 참여한 2기 대학생 봉사단 해단식을 열었다. 해단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화상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참지마요 프로젝트 2기 대학생 봉사단은 올해 1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교육봉사에 대한 사전교육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대학생 봉사단은 질병 증상을 쉬운 글로 표현한 도서 ‘참지마요’를 활용해 발달장애인 1:1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앞으로도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질병 심각성과 질병 증상 표현에 대한 이해를 넓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에 도움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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