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맥주, 와인, 막걸리 등 개인 취향에 따라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트렌드가 대세로 떠올랐다. 다양한 주종을 즐기는 것을 넘어 다른 주종을 혼합하는 칵테일 레시피 등도 최근 화제다. 홈술생활에 이색 경험을 가져오는 칵테일 레시피 중 최근 이색 맥주 칵테일이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1000만 회를 넘어섰다.

tvN ‘집밥 백선생’, SBS TV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며 사부와 애제자의 찰떡 케미로 출연 프로그램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백종원 대표와 양세형이 최근 유튜브 맥주 클래스 시리즈로 이목을 끌고 있다. 백 대표와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최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알짜 맥주 클라쓰’에 출연, 이색 맥주 칵테일인 ‘막카스’를 소개하는 등 맥주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맥주 애호가이자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보유한 백 대표는 카스의 ‘알짜 맥주 클라쓰’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개인적으로 ‘소맥’보다 선호하는 조합이라며 ‘막카스’를 소개했다. ‘막카스’는 카스의 공식모델인 백 대표가 추천하는 레시피로 소주 한 잔 양의 막걸리와 일정량의 카스를 섞어 만드는 이색 맥주 칵테일이다. ‘막카스’는 맥주의 청량감과 막걸리의 은은한 탄산을 가미해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카스 측은 ‘알짜 맥주 클라쓰’ 본편 이외에 양세브라더스의 막맥 제조법 영상을 통해 ‘막카스’의 정확한 레시피를 소비자에게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알짜 맥주 클라쓰’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Cass)와 광고 모델 백종원이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 맥주 클래스이다. 지난 4일 첫 번째 에피소드인 ‘소맥’편을 공개한 데 이어, ‘집맥’편, ‘맥주의 취향’편 등을 5월 한달 간 매주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 총 조회수 1300만을 돌파했다. 특히 백종원만의 소맥 황금비율과 이색 맥주 칵테일 ‘막카스’를 소개한 첫 번째 에피소드는 현재 1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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