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슬 기자] 빙그레가 자사 아이스크림 제품인 캔디바를 우유로 출시했다.

빙그레는 '단지가궁금해' 시리즈의 여섯번째 상품으로 캔디바맛우유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가궁금해'는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의 상징인 단지 모양 용기에 새로운 맛과 색을 적용하는 기획 시리즈다.

단지가궁금해 시리즈는 지난 2018년 오디맛우유를 시작으로 귤맛, 리치피치맛, 바닐라맛, 호박고구마맛으로 신제품 출시를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신제품에 대한 대한 소비자 의견도 공유한다. 네 번째로 출시한 바닐라맛우유는 소비자 반응이 좋아 정규제품으로 전환해 판매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캔디바맛우유는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제품 캔디바의 상큼한 소다맛을 우유로 구현했다. 색깔은 캔디바와 같은 하늘색이다. 상품 디자인은 캔디바의 로고와 패키지 특징을 살렸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캔디바맛우유는 소비자가 집에서 직접 카페 메뉴를 만들어 먹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라며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제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모디슈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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