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층 아동, 스포츠관을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28일 6층 매장을 임시 휴점한다.
백화점 방문 당시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차장과 바로 연결된 6층 매장을 방문했다. 그 외 타구역은 방문하지 않았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확진자 방문과는 별도로 소독 등 사전 방역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보건 당국과 협의를 거쳐 방문 구역만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이날 휴점 후 29일부터 정상영업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전했다.
경제산업부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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