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마스터 카드 10명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콘텐츠를 추가했다.

마스터 등급 선수 카드는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의 버프(강화효과)를 적용해 높은 능력치를 보유할 수 있다. 이용자는 NC 이종욱(’16), LG 박용택(’09), 두산 김현수(’08) 등 신규 마스터 카드를 영입해 구단 전력을 높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또 새로운 S 등급 배지 ‘팔색조’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지정된 선수 카드를 등록해 신규 배지를 만들 수 있다. 팔색조 배지를 장착하면 1군 투수에게 ‘변화 +8’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템과 특수 능력을 조합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아이템 조합 시스템’을 도입하고, 선수 조합으로 ‘스피릿’, ‘프랜차이즈’ 등급의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도록 ‘선수 조합 시스템’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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