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확고한 매출 1위를 지속 유지하면서 설 명절 특별 지원금을 지급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전 직원에 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이번엔 100만원의 특별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금은 'Global CEO/CCO 특별 세뱃돈 지원금'으로, 지급 대상은 현재 재직 중인 정규직, 계약직, 단기계약직, 파견직, 인턴사원에 해당한다. 특히 지원금은 세후 기준이며, 약 40억원 규모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에서 설날 맞이 이벤트도 시작했다. 이용자는 ‘2020 황금빛 축제’, ‘2020 행운의 쥐를 잡자’ 이벤트를 2월 5일까지 즐길 수 있다.

‘2020 황금빛 축제’는 설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열리는 던전에 도전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매일 한 시간씩 이벤트 던전 ‘풍요의 땅’을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던전에 출현하는 ‘행운의 쥐’를 처치하면 ‘행운의 선물 꾸러미’와 다양한 제작 레시피 조각도 모을 수 있다.

‘2020 행운의 쥐를 잡자’는 게임에 접속만 하면 하루에 한번씩 ‘행운의 쥐’, ‘행운의 신년 코인’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는 게임 내 데일리 메뉴에서 가능하다. 이용자는 ‘행운의 쥐’ 아이템을 사용해 ‘행운의 영웅 무기 상자’, ‘행운의 영웅 방어구 상자’, ‘영웅 방어구 레시피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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