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등학생 위주로 진행하고 있는 생존수영 교육이 중고등학생까지 확대되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경영수업, 생존수영 수업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 엄마들 사이 인기를 얻고 있다.

광주 어린이 수영장 ‘스위밍차일드’는 한 달에 두 번씩 전체 물 교환을 해 보다 더 위생적으로 수영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스위밍차일드는 광주 최초 어린이 수영장이다. 우리 체온과 비슷한 물 온도인 33도를 사계절 내내 유지하며 90m의 얕은 수심, 1일 8~9회 여과로 깨끗한 수질, 탈의&샤워실(미끄럼 방지) 등 모든 시설물이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져있다.

광주 수영장 스위밍차일드에서는 전문적인 영법 강습은 물론이고 실기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생존능력을 배양하며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는 교육하고 있다. 강습은 맞춤형 1:4 소수 레슨으로 어린이 강습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선생님들이 아이의 수준에 따라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워준다.

스위밍차일드는 아이들의 차량 탑승부터 탈의, 수영강습, 샤워 및 머리 말림, 착의, 차량하차까지 모든 과정을 케어하는 ALL-CARE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셔틀 차량은 일정 시간, 일정 장소를 경유하는 것이 아닌 우리 아이에게 맞춰서 차량을 운행하는 맞춤형 셔틀 차량으로 운행하여 엄마들의 수고스러움까지 덜어준다.

스위밍차일드는 봉선동 어린이 수영장 광주 봉선점을 본점으로 광주 수완점, 광주 상무점, 광주 풍암점, 광주 일곡점, 나주 어린이 수영장 혁신점, 목포 어린이 수영장 남악점, 광주 운암점, 광주 금호점, 첨단 어린이 수영장 광주 첨단점 등 전국에 총 10개 지점이 있다. 계속 지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광주 어린이 수영장 스위밍차일드’ 관계자는 “어린이 수영강습은 성인과 다르게 시작부터 강습방법 자체가 달라야 한다”라며 “소중한 아이들의 자존감과 성취감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발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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