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의 주요 캐릭터 밸런스를 개편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다양한 직업 9종의 캐릭터 밸런스 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해당 캐릭터들의 ‘액티브’, ‘버프’ 등 스킬 능력을 개선, ‘스킬 계수’, ‘지속시간’, ‘타격 횟수’ 등 전반적인 전투 능력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최종 대미지 증가’, ‘맥스 대미지 증가’ 등 특정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증가시켜주는 신규 시스템 ‘하이퍼 스탯’을 선보였다. 레벨업을 통해 ‘하이퍼 스탯 포인트’를 모으면 이용 가능하다.

한편 넥슨은 핼러윈 시즌을 앞두고 11월까지 ‘핼러윈의 악몽’, ‘핼러윈 마법나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보상으로 ‘핼러윈 코인’을 지급한다. 핼러윈 코인은 한시적으로 열리는 ‘핼러윈 코인숍’ 내 상품 중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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