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카카오가 계열사 공동체와 함께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

카카오는 20일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 카카오CIC까지 7개 계열사와 함께 오는 9월 4일까지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방식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카카오는 지원서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받지 않고,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만을 고려한다.

입사 지원은 카카오 영입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지원자는 해당 계열사 중 1개에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 오프라인 코딩 테스트, 1,2차 인터뷰 순으로 진행한다.

10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2020년 1월에 입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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