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이노베이션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종합숙박 및 액티비티 서비스 여기어때가 지역색이 담긴 로컬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여기어때는 여행노트앤투어와 손잡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진한 ‘관광두레’ 상품 12종을 이달부터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관광사업체로, 로컬 여행 상품을 생산, 운영한다.

기획된 대표 상품으로는 남해 두모마을 바지락 캐기, 안동 고추장/가양주 만들기 체험, 구례 예술인마을 오픈스튜디오 공방 체험, 제천 청풍호 카누카약 체험 등이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관광두레는 로컬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지역 특화 상품”이라며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기어때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연다. 상품 예약자는 카카오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