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한류스타 이민호 홍보모델로 위촉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한류스타 이민호가 호텔 홍보모델로 나선다.

신세계조선호텔은 18일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인지도를 쌓기 위해 이민호를 호텔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의 새 얼굴이 된 이민호는 레스케이프 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등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진행하는 위촉식 및 화보촬영과 다양한 이벤트 등 호텔의 한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한류스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민호는 올해 한국문화국제교류진흥원이 진행한 한류실태조사에서 한류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로 꼽혔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한국 방문의 해 홍보 대사 등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세종학당재단의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전세계에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이민호를 시작으로 앞으로 한류를 대표하는 톱스타들과 글로벌 스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중국, 일본, 동남아시장에서 한류문화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새로운 경험을 선도해나가는 커뮤니티플랫폼으로서 호텔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