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지 선정…4년 연속 ‘최우수’

염문철 신한은행 홍콩지점장(가운데)이 16일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유로머니지 주최 ‘Awards for Excellence Asia 2019’ 시상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주영 기자] 신한은행은 16일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Awards for Excellence Asia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wards for Excellence Asia'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지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각 국가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유로머니지는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양호한 수익성과 건전성 △높은 글로벌 손익비중 △디지털 금융의 선제적인 추진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끊임없이 창출하는 신한은행의 역동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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