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게임빌 하반기 기대작 ‘엘룬’이 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게임빌은 17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서 안착한 게임 ‘엘룬’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RPG 엘룬은 올해 1월 대만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40위권, 마카오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0위권을 기록해 하반기 국내 기대작으로 꼽힌다.

이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전략적 자유도가 특징인 턴제 전투 방식 수집형 RPG다. 200여 종의 영웅(엘룬)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옴니버스식 스토리가 몰입감을 높인다는 평가다. 특히 ‘코어 전략 턴 교체 시스템’을 통한 전략적 요소와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해외에서 이미 인정받은 엘룬이 국내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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