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홀딩스는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LG미래원에서 개최된 내셔널리그 바둑대회에 참여해 선수 및 협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H3홀딩스의 김랑일 대표이사는 이날 "후원 전, H3홀딩스의 창업 이념을 생각해 봤다. 이를 통해 '사람에게 투자하고, 첨단기술에 투자하며, 고수익에 투자한다'는 창립이념과 바둑의 기본 개념이 너무도 닮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둑은 인간과 인간이 머리를 맞대고 싸우는 인간능력의 경기이며, 자신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지식대결의 경기로, 오로지 집을 더 많이 내는 선수가 이기는 수익과 확보를 규칙으로 하는 경기"라며, 아마와 실업이 활동하는 대한바둑협회를 후원하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바둑은 또한 우리의 H3재단의 이념과도 연관이 깊다. 바둑은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기술을 연마한 자가 이기는 싸움이며, 대한체육협회가 공식 인정한 정식 스포츠 임과 동시에 인간에게 오락적 유희와 승리의 기쁨을 선사하며, 인간이 자기 자신에게 통제와 자유를 동시에 선사하는 정신적, 인간적, 창조적인 싸움이기 때문"이라며, "H3 디지털자산 재단의 설립이념인 Health, Happy, Humanity의 정신을 닮은 바둑을 응원하고자 앞으로도 대한바둑협회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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