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춘 산업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주력 업종의 기업이 입주한 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산·학·연 융합형 연구 특화단지로 조성되는 울산 테크노산업단지가 단지 남측에 위치해 배후수요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잔여가구 분양은 주택의 유무나 청약 통장의 가입여부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계약자의 취향에 따라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저층이나 로얄층도 선택할 수 있다. 순위 내 청약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추후 기존의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고, 통장가입 기간도 그대로 이어진다. 이러한 점에서 잔여 물량 계약을 통한 주택 마련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옥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단지의 큰 장점이다. 롯데마트 울산점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홈플러스, 중앙병원, 울산광역시청 등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밀집되어 있는 삼산동 일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울산의 명문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는데다 울산 지역의 대표 번화가이자 중심 학원가인 옥동 학원가도 인접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 개발 호재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단지 앞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는 울산 교통의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으로 이를 통해 시·내외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시외 버스터미널과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옥동-농소 고속화도로는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동서축 교통망을 확충하는 울산외곽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타 지역과의 교통 접근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산업단지 인근으로 형성된 교통망을 통해 교통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는 최첨단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며, 차량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을 통해 보안 안전성을 높였다. 홈네트워크 월패드와 원격검침 시스템, 현관 일괄제어 시스템도 반영할 계획이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대기전력 차단장치를 구축하고,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해 실거주 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더 제니스’로 지어진다는 점도 인기에 한몫을 더했다”고 말했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28-1(구 올림피아호텔 부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시티건설이 시행하며,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파트는 제네시스 G90 2대, 오피스텔은 팰리세이드 2대와 제네시스 G80 1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선착순 분양과 관련된 상담과 계약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612-3번지(롯데백화점 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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