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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주관사의 주인공으로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이 선정됐다.

CS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이 매각 결정된 후부터 주관사 내정설이 돌 정도로 유력한 후보였다. 26일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매각주관사는 CS증권이었다.

금호산업 주 채권단이 산업은행인 것을 감안하면 CS증권 주관사 선정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로도 보인다.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매각 당시 주관사도 CS증권이었으며, 한국우주항공(KAI)과 하이닉스, 최근 동부제철까지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인수·합병 자문은 모두 CS증권이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지난 23일 주관사 선정을 위해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은 뒤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거쳤다”면서 "매각에 대한 이해도 및 거래 종결의 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CS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주관사를 선정한 만큼 금호산업은 조만간 CS증권과 자문계약을 맺고 아시아나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체실사를 진행한 후 매각금액이 정해지면 6월 공고 후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받게 된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33.47%가 대상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지면 정밀실사 및 인수대금 조정 등 절차 거친 후 8월에는 매각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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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4/26 17:02:08   수정시간 : 2019/04/28 1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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