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와이즈캣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로부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네오위즈는 지난 23일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경기도장애인 IT 페스티벌’에서 ‘e-스포츠 대회’ 부문에 지난 4년간 슬러거 계정 후원을 비롯 현물 경품과 쿠폰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장애인 IT 페스티벌은 정보 활용능력이 우수한 장애 청소년, 청년을 발굴 육성하고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슬러거 담당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뜻 깊은 행사에 슬러거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러거는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외에도 한국장애인고용협회에도 정기적으로 계정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