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18일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 대강당에서 60명 이상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자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진에어 제공)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진에어가 직원 설문조사와 워크샵 등을 통해 관리자 헌장을 만들었다.

진에어는 18일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 대강당에서 팀장 및 지점장급 이상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자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리자 헌장 선포식에는 60여명의 관리자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보다 즐거운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소속감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진에어의 관리자 헌장을 살펴보면 조직의 리더로서 회사 이익을 견인하기 위한 성과창출, 명확한 비전 제시, 보상을 통한 동기 부여, 소통을 통한 신나는 일터 조성, 변화에 대응하며 조직 발전, 윤리 규정 준수, 인재 육성 등 핵심 7개 영역을 준수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을 잘 시행하고자 진에어는 업무 중에도 내용을 되새길 수 있도록 탁상용 액자와 휴대용 팸플릿 등 다양한 형식으로 관리자 헌장을 제작해 배포했다.

진에어는 이번 관리자 헌장 선포를 통해 “투명한 경영환경을 바탕으로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