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혹한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국의 12~3월과 달리 괌, 사이판은 24~31도 정도의 기온으로 맑은 날이 많아 여행하기 가장 좋은 극성수기다. 이 시기는 자녀들의 방학과 맞물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안전한 관광지기도 하다.

괌, 사이판 자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과 숙박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렌터카다. 괌, 사이판은 높은 기온으로 걸어서 관광이 어렵고 아이가 있다면 불가능에 가깝다. 택시 비용이 매우 높은 편으로 맛집, 마트, 쇼핑몰, 해수욕, 투어 등 여행 일정을 효율적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렌터카 이용이 필수다.

남태평양의 대표 휴양지라는 명성답게 괌, 사이판의 인기는 해마다 높아지며 렌터카 예약 이용률도 급증하고 있다. 3월은 마지막 성수기로 많은 관광객이 집중된다.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늦어도 2월 중으로 미리 렌트카 예약을 마치는 것이 좋다.

괌 사이판 전문 '밸류렌터카'가 한인직원(괌)이 근무하는 렌트카 업체는 공항에서 24시간 인수 및 반납은 물론 시내에 위치한 사무실에서도 인수, 반납이 가능해 여행 일정에 따라 선택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밸류렌터카 관계자는 "괌, 사이판은 공항에서 호텔까지 왕복 택시비가 50달러 정도 소요된다. 자사는 24시간 공항 인수·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불필요한 교통비 사용을 절약할 수 있고, 귀국 항공편 때문에 일정이 촉박한 여행 마지막 날에도 비행기 탑승시간 2시간 30분 전까지 알차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 더욱 완벽한 여행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렌트카 예약 시 기본보험료(CDW), 운전자 1인 추가, 픽업&드롭오프, 카시트, 부스터, 유모차, 아이스박스, 지도, 돗자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옵션 비용 추가가 거의 없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차량은 모두 출고 3년 미만의 신차로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고장률이 낮고 내외부가 청결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돕는다. 직원 모두 한국인 관광객 응대에 능숙하고 계약서, 보험가입서 등은 모두 한글로 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다.

밸류렌터카의 경우 폭넓은 보장을 진행한다. 괌, 사이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해서는 한국 사무실에서 카카오톡, 전화 상담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현지에서 발생한 문제를 한국사무실에서 해결해준다.

밸류렌터카는 괌, 사이판 여행 성수기를 맞아 렌트카 예약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일 이상 예약자 전원에게 내비게이션 또는 와이파이를 100% 무료로 제공하며, 3일 이상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퍼시픽스타호텔 2일 숙박권(조식 포함)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밸류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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