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가 2019년 신학기를 맞아 ‘링크맥스(LINK MAX)’, ‘링크플러스(LINK PLUS)’ 백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스밸’은 휠라가 2019년 10대들에게 제시하는 테마로, ‘스쿨 앤 스트리트 밸런스(School & Street Balance)’의 준말. 직장인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처럼 학생들의 ‘학업과 놀이의 균형’을 뜻한다.

하나의 백팩으로 스쿨룩, 스트리트룩 두 가지 스타일 모두를 완성하겠다는 의미까지 더해, 하나의 가방에 휠라만의 헤리티지 스타일과 스트리트 무드의 밸런스를 맞춰 트렌디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편리성을 강조한 가방의 구조가 눈에 띈다. 메인 수납 공간을 2단으로 분리해 목적에 따라 포켓을 다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안쪽 포켓에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폼과 흔들림 방지를 위한 벨크로 벨트 등의 디테일로 노트북이나 태블릿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방 전면에는 메시 소재로 된 또 하나의 분리형 포켓을 달아 펜이나 거울, 교통카드 등과 같은 작은 소지품을 쉽게 보관하며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측면에는 물병, 우산 등의 수납이 용이한 사이드포켓을 달아 수납력을 한층 강화하고, 조임끈을 추가해 고정력을 높여 분실 위험을 낮췄다.

또 무게가 더해지더라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1cm 이상의 두꺼운 폼을 넣어 등판 쿠셔닝을 강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제작했다. 등판 쿠션의 겉면은 메시 소재로 마감해 통기성과 건조성을 높였고, 땀 배출이 용이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학교와 길거리 어디서나 10대들을 연결해주는 활용도 높은 투웨이 스타일은 링크만의 특장점. 링크 맥스의 경우 백팩의 프론트와 사이드포켓을 탈착해 힙색으로, 링크 플러스의 경우 프런트 포켓을 탈착해 크로스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제품을 등·하교 시에는 백팩으로, 외출 시에는 힙색과 크로스백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링크맥스는 오프화이트, 블랙, 다크그레이, 인디핑크 네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3만 9000원, 링크플러스는 화이트, 블랙, 크림, 제트블랙 네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1만 9000원이다.

휠라는 링크맥스와 링크플러스 백팩 출시를 기념해 백팩 구매 시 휠라 빅로고가 매력적인 카드 지갑과 교통카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휠라 김민정 홍보팀장은 “지난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백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백팩 ‘링크’가 2019년을 맞아 링크만의 독보적인 투웨이 스타일 백팩으로 변신, 새로이 등장했다”라며 “편안한 착용감, 수납력 등 백팩 본연의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한 2019년 링크 맥스, 링크 플러스 백팩은 신학기 특별한 백팩과 함께 ‘스스벨’을 추구하려는 10대들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