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서비스 혼밥인의 만찬이 추석을 맞아 1인 가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족'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인 혼밥인의 만찬은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 혼족과 1인 가구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현재는 약 2,300개의 제휴 매장 보유 중이며, 약 9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감에 따라 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들을 일컫는 '혼추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는 추세다. 혼추족은 고용 참사와 경기 위축 등의 이유로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홀로 게임과 TV시청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뜻한다.

앱은 사용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1인 가구가 추석에 고향을 찾지 않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에 착안해 추석 연휴기간 내 영업하는 식당 정보를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식당의 정보 제공 지역은 서울/경기/인천(30개)와 부산/경상(10개)ㆍ광주/전라(10개)ㆍ대전/충청(5개)ㆍ강원/제주(5개)다.

전성균 혼밥인의 만찬 대표는 "약 60개 점포의 추석 기간 영업 여부를 직접 확인해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기적 이슈에 대응하여 혼밥에 있어서 최고의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추석 기간에 혼자 밥먹은 1인 가구를 위한 이번 이벤트의 상세정보는 앱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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