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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2,35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369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협력사 납품대금 추석 전 지급… 2, 3차까지 혜택 확산 유도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 등 5개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4천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5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 3,964억원, 1조 1,709억원의 대금을 조기집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가장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자금이 2, 3차 협력사들에도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 협력사 임직원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온누리상품권 구매 통한 내수 진작 기여 … 임직원 봉사 활동도 실시

또한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추석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369억원어치 구매에도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약 447억원, 약 12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다. 올해는 각 계열사의 18년 임단협 타결 영향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 금액이 지난 추석 대비 증가했으며, 이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추석에도 약 900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임직원들이 국산 농산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한다.오는 21일까지 3주간 현대차그룹 17개 계열사 임직원이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방문해 명절 선물, 생필품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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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9/10 14: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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