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가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기 앞서 오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마지막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로스트아크' 제작사 측은 지난 13일 클로즈 테스터 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오늘(18일) 당첨자 발표와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1, 2차 CBT에 당첨됐던 사용자들은 오는 3일 오후 6시까지 테스터 신청을 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 직후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로스트아크' 제작사는 당첨자에게 경품으로 GTX 1060 그래픽 카드 10개, 데스크 패드는 100개를 지급하며, 도전자 배지는 100% 증정한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압도적인 퀄리티의 비쥬얼과 독특한 전투 시스템으로 몰이 사냥의 화끈한 쾌감을 극대화한 핵&슬래쉬 방식의 온라인 MMORPG이다.

특히 CBT에서 처음 공개됐던 '호감도' 시스템이 전면 개편돼 막연히 호감도 수치만 올렸던 2차 CBT와 달리, NPC의 부탁을 들어주거나 유저가 '고백'을 할 수 있는 등 NPC와 교감할 수 있는 요소가 대거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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