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런너 고수도 진땀 흘릴 정도의 도전 욕구 자극

- 만우절 맞아 캐릭터 음성을 외국어로! ‘글로벌 보이스 상자’ 출시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신규 맵 2종을 추가하고, 만우절을 맞아 자신의 캐릭터 음성을 다양한 외국어로 변경할 수 있는 ‘글로벌 보이스 상자’를 출시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맵은 ‘하드코어 닥터헬 연구소’와 ‘하드코어 트레이닝 믹스’로, 붉은 슬라임과 붉은 전기 등 장애물에 단 한번 닿기만 해도 게임 오버가 되는 최고 난이도 맵이다. 이 맵들은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완주를 목표로 끈기 있게 달릴 수 있도록 맵 곳곳에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코너를 배치한 레벨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4월1일 만우절을 기념해 유저들이 미국, 브라질,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개성 있는 음성을 캐릭터에 적용해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보이스 상자’를 내달 1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또한, 31일부터 이틀간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글로벌 보이스 상자’ 5개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인기 캐릭터 ‘R’의 스페셜 파츠 공모전에서 1등을 수상한 ‘푸링’을 정식 출시하고, 상점 내 신규 박스 아이템인 ‘시간의 신 상자’와 ‘크로노스의 보석상자’도 함께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테일즈런너를 오랫동안 즐긴 열성 유저들도 진땀을 흘릴 정도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맵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한정 기간 동안 선보이는 ‘글로벌 보이스 상자’는 유저들이 항상 즐기던 캐릭터에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