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치킨과 족발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 외식메뉴 외에도 또 다른 공통점을 갖고 있다. 홀을 비롯해 테이크아웃 및 딜리버리 서비스 등 모든 판매채널을 접목시킬 수 있단 것이다.

판매 채널을 다양화 한다고 해서 수익성이 뛰지 않는다.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경쟁력이 없다면, 오히려 인력 비용으로 인해 매출부진에 시달리게 된다. 실제로 전문가들도 경쟁업체도 많기 때문에 차별화된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IT 발달로 인해 각종 SNS 또는 배달 어플리케이션 등이 성행하고 있단 점을 발 빠르게 캐치, 불황에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프랜차이즈 족발전문점 ‘족발야시장’이다.

족발야시장은 홀과 테이크아웃은 물론이고 스마트한 홈 서비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SNS를 비롯해 각종 딜리버리 어플리케이션은 고객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후기를 접할 수 있단 점에 별도의 홍보 없이도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얻기에 충분하다는 후문이다. 높은 재방문율과 재주문이 경쟁력을 입증시켜주고 있다.

전화 주문 없이 터치만으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딜리버리 어플리케이션 사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단 점을 파악한다면 ‘족발야시장’의 고객접근성 역시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스마트한 홈 서비스는 본사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본사에서 직접 진행해주고 있기 때문에 가맹점주는 뛰어난 맛과 품질의 족발을 만드는 데만 주력하면 된다.

참고로 ‘족발야시장’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성공포인트는 뛰어난 맛과 품질이다. 3년 묵은 숙성장을 사용하여 탄생시킨 전통 깊은 맛과 풍미는 입안에 확실한 차이점을 준다. 오리지널족발부터 직화불족발, 냉채족발, 보쌈 등 다양한 메뉴와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는 단체 고객을 사로잡는다.

‘족발야시장’의 관계자는 “홀 운영과 함께 테이크아웃, 딜리버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지만, 간편한 조리시스템으로 인해 최소의 인원으로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20평부터 70평대 이상까지 맞춤형 창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근 가맹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유역점을 방문한 고객이 공릉점과 미아삼거리점을 오픈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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