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사탕으로 잘 알려진 츄파춥스(ChupaChups)가 코스메틱 브랜드 츄파춥스 뷰티(ChupaChups Beauty)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지난 5일 출시한 츄파춥스 립락커 레드, 핑크, 오렌지 총 3종을 시작으로 더욱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이 공개될 예정에 있다.

츄파춥스 뷰티 관계자는 “기존 립락커에 비해 많은 용량과 장시간 지워지지 않는 발색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츄파춥스의 본사인 스페인에서도 이번 론칭을 매우 성공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해외 굴지 뷰티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 경험을 토대로 더욱 적극적이고 재미있는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츄파춥스는 1958년 스페인의 엔리크 베르나트(Enric Bernat)가 손에 묻지 않게 나무 막대기를 꽂은 사탕을 개발하면서 시작됐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츄파춥스의 로고는 20세기 초현실주의 대표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에 의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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