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충북혁신도시 인근에 건설 예정인 진천 우방 아이유쉘이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해당 아파트는 전세형임대와 일반분양으로 나뉜 안심분양 아파트로 2017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삼라가 시행하고 우방건설이 시공하는 진천 우방 아이유쉘은 전용면적 84㎡ 406세대와 127㎡ 92세대로, 지하1층~지상18층, 11개동 규모로 총 49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 앞에 위치하는 해당 아파트는 대도시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충북혁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의 편의성도 눈여겨볼만 한데, 중부와 경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국도 17, 21호선이 인접한 광역교통망을 갖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한천초등학교, 덕산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향후 형성될 혁신도시 내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거주자들을 위한 특별 설계도 눈길을 끈다. 중소형 실속 단지에 일조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남향위주의 배치, 휴식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녹색공간을 두고 있다.

또한 단지 내 보육시설, 피트니스센터, 주민 회의실 등을 마련했으며 전동 필로티 설계로 저층가구의 조망과 채광 및 사생활을 배려했다.

한편, 진천 우방 아이유쉘의 청약 일정은 지난 18일(수)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계약은 6월 1일~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해당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지난 13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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