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정현기자]가톨릭 영화인들이 주축이 된 가톨릭 영화인 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가톨릭 영화제가 개최된다.

제1회 가톨릭 영화제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가톨릭 청년회관 다리에서 개최된다.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소통이 단절된 오늘날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종교를 초월해 영화를 통해서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함께 소통의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가톨릭 영화제는 가톨릭 신자 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가능한 영화제작 워크샵을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종교를 초월해 영화로 함께한다.

가톨릭 영화제 측은 오는 27일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출발을 알린다. 조직위원장, 집행위원장, 부집행위원장 그외 집행위원 및 가톨릭 영화인협회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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